아산 카페 / 도고 인유카페 / 한옥카페/근처 가볼만한 곳 추천

안녕하세요! 데이즈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재밌게 놀다 온 인유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겨울에 같이 일하는 직원분이랑 같이 갔다 왔었는데 아주 재밌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쿄쿄
먼저 필요한 정보 제공해드리고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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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남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198번길 23 1층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휴무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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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열기구 모빌이 달려 있길래 한 번 찍어봤습니다.
꽤 무드있게 찍혔죠? 밖에 보이는 저 돔의자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는데요. 겨울이라서 저는 안에서 마셨습니다.
화장실은 저의자 왼편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외부 화장실입니다. 근데 엄청 깔끔하고 냄새나고 그런 화장실은 아니었어요!! 그냥 쾌적!

진짜 말랐다…
작년이라그런지 제가 낯설기도 하네요…
인유카페 간판이 달려있고 오른쪽에 보이는 문이 출입문입니다. 저기로 들어가면 바로 계산대, 오더하는곳이 있고 간단한 빵류를 살 수 있습니다. 빵이라기보단… 스콘이나 마들렌인가 휘낭시에인가? 간단한 디저트가 있는데 이때 저는 녹차맛 스콘을 골랐습니다. 제 친구가 여깃 스콘 진짜 맛있다고 엄청 극찬을 했었거든요!

입구앞에서 아주 재밌게 놀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혹시 저기 출입문에 비치는 아이가 보이시나요?
저 아이가 저를 이상하다는 듯이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주 민망했습니다.  밑에 동영상을 보시면 왜 민망했는지 아실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출입문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건물을 돌아가면 좌식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서도 차를 마실 수 있지만 여기도 역시 추워요… 그래서 사진만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 ㅎㅎ 제가 옷을 그렇게 잘입지는 못해서요…

보시다시피 포즈도 잘 잡지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구두 엘칸토에서 엄마가 취업선물로 사주신건데
구두가 억세서? 뒷꿈치 다까지고 발볼이 너무 좁아서 이제는 못신는 신발입니다. 지금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보면 통창으로 이렇게 밖 풍경이 보입니다. 저게다 핑크뮬리일거에요 아마 시기를 잘 타서 가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음료를 시키고 자리에 았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차 주실 때 쟁반에 같이 주는 종이입니다. 정말 잘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 이런걸 만들 생각을 했어?’ 이런 의미의 잘 입니다. 이런 가게는 아산시에서 지원금 줘야합니다. 이 종이 보고 분명히 ‘어 여기 가볼까? ‘하고 가는 사람 있을거라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해봅니다.

저는 여기서 레일바이크, 도고파라다이스, 삽교호관광지, 공세리성당 이렇게 가봤습니다. 다른 곳은 제가 아산을 살면서 있는지도 몰랐던 곳이 있어서 기억해 뒀다가 차가생기게 되면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제가 시킨 메뉴들 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녹차 스콘입니다. 제 친구가 극찬을 했다는 스콘인데요. 저는 참고로 스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먹어본 후기는 ‘스콘이구나, 녹차맛 스콘이네’그래서 결론적으론 저는 별로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습니다. 인유카페 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스콘맛을 잘 모르나봐요. 커피는 잘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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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나 가족끼리 추억 만든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놀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입문 앞에 물이 받아져 있고 돌다리가 있어요. 여기도 많이 찍는 포토존인데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었는데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ㅜㅠ

가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간김에 레일바이크도 한 번 경험하는 코스 추천해드립니다. 바로 앞에 있거든요. 슬쩍 말씀 드리자면 언니랑 둘이서 탔는데 잘 굴러가서 별로 안힘들고 재밌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안녕!